120206

1. 바보같고 바보같아서 할말이 없다. 진심 바보같다. 난 내가 생각해도 집착과 아쉬움과 좋아함을 착각하는 것같다. 그다지 마음이 없었다고 해도.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깨닳은 순간 아쉬움을 느끼고 집착하게된다. 그게 좋아하는 감정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할 나이도 됬건만 여전히 난 그것에 목을메며 슬퍼하고있다.

가브리엘은 이미 남동생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브루노와 죠엘레는 왠지 어색함을 나에게 느끼는 듯했다. 미묘한 거리감과 미묘한 어색함이 공존하는 가운데 나는 그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조바심을 느낀다. 이제 이번주면 떠나고 분명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것을 난 알고있기 때문에. 아마 나도 그렇게되겠지. 일본에 돌아가면 뉴욕에서의 생활은 환상처럼 거품이되겠지.

슬픔이 하늘을 찌른다.  내일이면 또다시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겠지만. 그들에게 처음과 같은 정을 주긴 힘들것이라는걸 난 알고있다.

눈물이난다.

오늘 그렇게 미안해하고 눈물이 날것만 같았던건 아마도 헤어짐에 대한 감정을 미리 느껴버려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벌써 보고싶다. 라는 말. 누구나하는 말인가. 난 언제나 헤어지자마자 보고싶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 해줄말은 한마디 뿐이지. 

있을때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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