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4

1. 오늘은 이상한 꿈을 세번 꾸었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을 정도의 꿈은 두번, 두 꿈 모두 사람과의 관계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첫번째 꿈 – 꿈속에서 두번째인가 세번째로 등장하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반지하의 느낌이 있는 곳이었다. 중간에는 달팽이관처럼 생긴 계단이 높은 천장으로 이어지지만 실재로는 쓰일 수 없는 느낌으로 위에선 계단이 극도로 좁아진다. 그런 계단 바로 옆 테이블에 난 앉아있었다. 그 카페를 소개시켜준 이는 내꼬쪼꼬의 그 아이와 축구부. 축구부의 경우 별로 친하지도 않았기에 나온것 자체가 신기하지만 일단 그둘과 맞은편에 앉아서 나온 밥을 먹던중 그 가게의 마마가 음식을 먹지앉고 무대만 보던 축구부와 그 아이와 대화만 나누던 내꼬초꼬에게 왔다. 그 마마는 내 옆자리에 앉아 나에게 말했다. “내꼬쪼꼬와의 인연이 길다”고. 축구부는 그 얘기에 긍정의 뜻을 표하면서도 웃기다는 반응이었다. 바보같다는 느낌으로 그 얘기를 듣고는 곧 흥미를 잃었고 나만 그 얘기를 듣는 상황이 되었다. 마마는 나에게 하지만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내꼬쪼꼬의 한명의 인연을 끊어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꿈 종료

무섭도록 예언적인 느낌을 받으며 난 그렇게 깨고다시 잠이 들었다

두번째꿈 – 두번째꿈은 졸작용 재료를 사기위해 처음가보는 재료상점가를 가는 배경으로 연출되었다.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고 그 스케일도 컸다. 중국과 한국의 느낌이 뒤섞인 그곳에 나는 버스를 타고 갔고, 실수로 몇정거장을 앞에서 내리게 되었다. 한시간은 걸어가야할 상황. 해도 조금 뉘엇뉘엇 지고있었다. 그러던중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다.현태오빠어째서 나오셨는지는 지금도 알수가 없다. 그분은 나에게 졸작을 물어보시고 정말 날 걱정해주셨다. 힘들겠지만 잘 견디라고 해주셨다. 가식적인 표정이 아닌 진심이 담긴 응원의 표정이었기때문에 꿈이 깨고나서도 왠지 연락을 드려야될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나는 떡국을 같이 먹고싶다며 떡국을 먹었던 추억이 ( 있었나 라는 의문은 여전히 있지만 ) 잊혀지지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엔 꼭 같이 먹자며

다시 돌아보게만드는 꿈들이었다. 나에게 무사비는 도대체 얼마정도로 차지하고 있을까? 내인생에서 얼마나 큰 비중이 될까?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